실로 오랜만에 찾아보는 부곡낚시터
오랜만에 도착하다보니 초롱이와 그의 녀석들이 열렬히 반겨준다.
근 10여개월만에 찾는 부곡은 예전모습 그대로 였으며
올초 떡순이들의 수난으로 지금을 거의 안정되어 개체수 뿐만 아니라 힘찬 손맛을 느꼈다.
늦게(오후 1시쯤) 도착하여보니 벌써 많은(약 25명정도)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고
대부분 쵸친과 바닥권(단소꼬)낚시를 구사하고 있었습니다..
간간히 히트되는 모습에 빨랑 채비를 준비 그래도 겨울인지라 쵸친보다 바닥이 안정적이라 생각하여
14척 단소꼬 채비를 준비...
목줄은 65cm로 스타트
찌라시(슬로프)는 10cm
떡밥은 베이직 단소꼬 레스피
츠부 페레F 50cc+ 다이렉트 50cc+ 물200cc---5분 숙성
테이오 200 +베이직100+
마지막으로 조정용 라이트100cc로 준비
자꾸만 올라오네요
오랜만에 제대로의 손맛과 눈맛을 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혼잡도 50%에서 1시간에 4~5회의 입질을 보는 이겨울에 이만큼의 입질을 보는 것은 큰 행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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