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순 벗꽃도 다지고 새로운 잎사귀가 막 돗아나는 계절

따스한 봄기운이 온대지를 퍼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대평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수상 잔교가  2줄로  깔끔하게  놓여져 있습니다...

전번 왔을때는 가운데 1나 밖에 없었데  더 확장 하였습니다..

4월30일 M1컵 대비 하여 100여명 수용 가능하다 합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니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하고 계시네요...

오랜만에 낚시를 하는거라 주변조사님께 귀뜸을 하고 12척 아사타나로 먼저 준비합니다..

30일 대회에는 11척까지 아사타나 가능하며 카츠케도 가능하다합니다..

바닥은 15척 이내로 제한한다 합니다...

 수심이 약 3m로 11척 정도면 바닥에 닿습니다..

쵸친은 9척 10척으로 채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랜만에 보는 떡순이 입니다...

떡밥은 베이직만 사용하다가 마루큐에 바꿔 할려하니 손에 익지 않아 조금 혼돈... 

그래도 예전 기억을 살려 스이미50,입전50 물 200으로 불려놓고

 바라케 종류 몇종 넣고 조금 촉촉한 타입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항상느끼지만 딱밥은 그날 상황에 맞는 촉촉한 타입인가,

바라케를 많이주는 확산성이냐 그리고

떡밥의 비중은 얼마정도할 것인지..그리고 마직막 손물,

손압 등으로 물속에서의 풀림을 상상하면서 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떡밥은 베이직,마루큐 메이크와 관계없이 자기가 만들려고

하는 떡밥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할 수 잇습니다.

떡밥의 성질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적절히 여러가지

패턴으로 운용하면서 맞쳐가는게 가장 중요하며 이 또한

 떡붕어 낚시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당일 카츠케, 아사타나, 쵸친, 바닥등 다양한 기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옆에 조사님이 없어서 인지 바닥권이 가장 조황이 좋았습니다..

로지형 관리터 이지만 역시 에민한 떡붕어입니다.

조금이라도 맞쳐주지않으면 얼굴을 볼 수 었습니다.

당일 컨샙은 촉촉한 떡밥이 유효하였으며, 바닥권이 안정적인 입질을 보았습니다..

바닥권에서 올린 35cm떡붕어 대평에 이런 사이즈도 있네요...